450 유로를 주고 초콜릿을 산다든지 6000 유로를 주고 수박을 사먹을 사람이 있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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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50 유로를 주고 초콜릿을 산다든지 6000 유로를 주고 수박을 사먹을 사람이 있을까? 캐비어와 트러플 같은 음식이 비싸다는 건 누구나 잘 아는 사실입니다. 그런데 어떤 제품들은 이보다 더 사악한(?) 가격을 갖고 있는데요. 오늘은 이를 주제로 몇 가지 상품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. 다음 10가지 상품들은 엄청나게 비싼 가격에 실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. 이 기사를 읽은 후 흰 트러플이 들어간 파스타는 그닥 비싼 게 아니었다고 느낄 수도 있겠네요!

1. 나카자와 우유

나카자와 우유의 1리터 가격은 약 50유로입니다. 1리터짜리 우유 치고는 가격이 정말 놀랍지 않나요? 이 정도 금액이라면 보통 한 30리터 정도의 우유를 구입하는 것도 가능할텐데 말이죠. 그런데 나카자와 우유는 단순한 우유가 아닙니다. 이 우유는 정해진 시간에 일주일에 한 번만 착유하는 일본 젖소의 우유로 만들어졌습니다. 그래서 이 우유에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멜라토닌이 더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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